·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 말로 하는 지시를 따라서 행동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
· 질문을 했을 때 대답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
· 지시나 질문을 따르거나 대답하기보다는 질문이나 지시를 그냥 반복해서 따라한다.
· 또래 아동들에 비해 단어를 습득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표현 어휘 종류와 양이 적다.
· 단어를 결합하여 문장을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다.
· 문법에 맞지 않거나 핵심 단어를 생략한 문장을 표현한다.
· 말이 안 되거나 어떤 정보도 공유하지 않는 이야기를 말한다.
· 특정한 사건이 빠지거나 올바른 순서로 진행되지 않게 상황에 대해 설명한다.
·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 문장에 대답하지 않고 그냥 단순히 문장을 반복해서 말한다.
* 조음 음운 장애는 언어발달 상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 주로 학령전이나 학령 초기 아동에게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 학령 전 아동의 10~15%, 학령기 아동의 6%가 조음음운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발음상의 문제만을 보이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언어발달 지연과 같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발음이 또래랑 다른 것 같다
· 듣는 사람이 아동이 말하는 것을 잘 못 알아듣겠다.
· 특정한 발음을 말할 때 어려워한다.
· 입을 잘 안 벌리고 말하는 것 같다
· 한 음절씩 끊어서 말할 때는 잘 말하는데 음절을 연결해서 말할 때는 정확하게 발음을 못 한다.
· 단어는 잘 말하는데 문장이나 길게 이야기할 때 아동의 말을 잘 못 알아듣겠다.
• 유창성장애는 일반적으로 말더듬(stuttering)이라고 불리는 말 장애의 한 종류입니다.
• 음절이나 소리 반복, 그리고 소리의 연장이 일차적인 특징이며, 말을 유창하게 하기 위한 내적, 외적 노력이 이차적인 특징으로 나타납니다.
• 2세~5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 말더듬이 언어발달 시기와 병행하기 때문에 아동에게서 발생하는 비 유창성이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유창성 문제인지 문제가 되는 말더듬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가 말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단어, 문장, 이야기할 때 음절을 반복해서 말할 때가 있습니다.
•음절을 반복해서 말하는 횟수가 많은 편입니다.
•말을 시작할 때나 중간에 막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이가 말을 더듬는 것을 스스로 아는 것 같습니다.
•말더듬에서 벗어나기 위해 눈깜빡임과 같은 신체적인 움직임과 같은 특정한 행동을 보입니다.
•아이가 알고 있는 내용인데 설명하거나 발표하기, 질문에 대답할 때 더듬을 것 같아서 피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 많은 연구들에서 ADHD와 언어장애가 서로 자주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ADHD 아동들의 언어 특성을 조사한 많은 연구들에서 화용 영역과 관련된 언어 문제에 대한 언급이 많습니다.
-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인지적사회적 도구로서의 언어 사용, 학습을 위한 언어 사용,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 사용과 같은 화용적 언어 문제를 많이 보입니다.
- 또한 이야기 이해에서 인과관계의 어려움, 저조한 추론 능력과 간접적 표현이나 관용어와 같은 비유적 의미 이해, 복잡한 문장 이해의 효율성과 처리 속도가 떨어지는 등 특정 의미 처리의 어려움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언어 학습장애는 학습장애의 하위 유형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에서 언어 학습의 결함을 보이는 아동을 말합니다.
- 비언어성 지능과 청력이 정상 범주에 있으면서 감각적으로 어려움이 없고, 낮은 언어능력을 보이며,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학령전기에 단순 언어장애로 진단받은 많은 아동들은 학령기가 되어 읽기와 학습에 문제를 보이는 언어 학습장애로 진단될 위험이 크다는 연구들이 많습니다.
- 복잡한 문장을 이해하고 표현하기 어려워하며 또래에 비해 문장 사용이 정교하지 못합니다.
- 언어 문제뿐 아니라 인지, 화용 등 여러 영역의 어려움으로 작업 기억력, 구어 유창성 등의 문제들이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 미국에서는 신경 발달장애라는 포괄적인 용어를 사용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지적장애와 자폐 범주성 장애를 발달장애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 언어발달 속도가 느리고, 문장의 길이가 짧고, 단순 문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지적 능력이 매우 낮은 발달장애 아동들은 발성이 적으며, 조음 오류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 화용적 측면의 결함으로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보입니다.
- 이러한 의사소통의 실패는 대부분 발달장애인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이며, 성인기까지도 지속됩니다.
- 지능지수가 71-84 사이에 있고, 이러한 낮은 지능으로 인해 발달 및 학습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 전체 인구의 13.6%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 지적 능력의 손상은 추론 능력, 논리력 등의 상위 인지능력을 요구하는 정신적 기능에서 더 크게 나타납니다.
- 일을 계획, 조직, 실행하는 능력들이 제한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므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 전체적인 맥락에서의 상황 파악 및 대처 행동과 사회적 능력들의 취약성과 같은 화용적 능력의 어려움으로
또래 관계에서도 소외되는 사회적 부적응 문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계성 지능 장애 아동들은 현재 일반 학교에 다니고 있으나, 대부분 제 학년에 요구되는 학습 수준을 습득하지 못하며, 또래 관계에서 소외되고
따돌림당하는 사회적 부적응 문제를 많이 겪고 있습니다.
학습 및 적응행동의 어려움만의 문제가 아니라 반복되는 실패로 인한 좌절감, 무기력함, 열등감 등을 부차적으로 발생하게 하고
이로 인해서 자존감 상실 등의 심리적 문제들이 초래하게 됩니다.
영유아 시기에는 모든 발달의 기초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하여 발달 상의 문제를 야기하는 위험 요소들은 아동 발달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후 성장과 의사소통, 사회성, 학습 등의 발달 에도 추가적인 문제들이 야기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단적인 평가 치료를 통해 재활 예후를 예측하고, 통합 발달이 이루어지게 하고, 조기 개입을 통해서 치료 진전 속도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동의 연령 별 발달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서 언어치료를 통해 적절한 자극과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추후 불필요한 2차적 발달상의 어려움은 발생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영아들의 경우, 여러 발달 영역(언어, 듣기, 인지, 조음, 화용 등)들을 균형적으로 통합발달 될 수 있도록 조기 재활이 진행 되어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은 부모이기 때문에 부모가 아동의 발달을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상호작용 중심의 발달 자극을 줄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합니다.
